설명
: 상고시대 마족의 수장 치우는 자만심이 강하여 하늘에 재앙이 닥쳤으나 결국 악과를 원상태로 돌려보내 천존심이 불쌍히 여겨 살길을 놓아주었고, 그에게 선심을 주어 그를 인간으로 강등시켰다. 뜻밖에도 수년 후 치우는 몸속의 마성과 기억을 간인들에 의해 기억을 찾게 되고, 치우는 곤륜으로 가서 해결 방법을 찾다가 화염산공주 엽소소를 사귀게 되고, 두 사람은 환난을 함께 하며 정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산꼭대기의 요괴 돼지 대장과 개십삼을 만나게 되는데, 치우는 몇 차례 선과 악 사이를 헤매다가 큰 화를 입을 뻔했지만, 결국 악을 제압하지 못하고 상고 시절부터 그를 둘러싸고 있던 음모도 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