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이 <웅패천하>의 이야기는 <풍운의 세월>에 이어서 전개된다. 루윈셩 그의 됨됨이는 의리를 중시하고 지출을 헤아리지 않아 곧 수입이 부족하게 되어 결국 은행업에 뛰어들기로 계획하였는데, 어찌 상해 각 은행가들이 집단으로 저항할 수 있으랴. 구우의 협조에 은행가들은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1937년 정부가 '새로운 삶'을 추진하자 루윈셩은 아편 장사를 포기하고 마약 끊기에 앞장 섰으며 얼마 안 있어 루거우차오 사건이 터졌고, 루윈셩은 항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를 기증했으나 상하이 함락을 막지 못 했고 그의 수많은 문생들이 사망하게 되었다. 루윈셩은 일본인을 피해 잠시 동안 홍콩에 거주했으며 황진룽은 바보가 된 것처럼 행동하며 상해에 남게 된다. 위엔쑤군은 일본군에 투항하여 간첩이 되어 루윈셩은 결국 자객을 보내 위엔을 척살할 수밖에 없었다. 항일전에 승리 후 루윈셩은 상하이 시장이 될 가능성있어 그를 매우 기쁘게 했지만 냉혹한 현실은 그는 이미 이용가치가 없어졌고 한 세대가 그의 시대는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