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저왕 : 결전호아산
소식 | 동북저왕 : 결전호아산
9.0
설명
: 1931년 '9·18사변'이 발발하자 저격수 임천행이 옆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항일전쟁에 참여한 병사들을 이끌고 일본군과 야밤에 전쟁을 벌이다가 모두 전사하고 임천행도 심각한 중상을 입고 도적 떼에게 구조됐다는 스토리다. 5년 후, 임천행은 산적들의 소굴에 몸을 숨기고 술과 도박을 즐기다가 공교롭게도 옛 동료였던 여동생 백합을 만나, 백합을 보호해주기 위해 중국공산당 산치 아래 있는 암살조직에 들어가기로 하고, 일본의 바이러스 전문가인 사카모토 이치로를 암살하는 데 가담하기로 한다. 사카모토를 보호한 사람은 바로 그의 과거 적수였던 반마치 가즈야였고,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임천행은 홀로 사카모토를 저격하는 데 성공했지만, 철수 중 임천행, 백합 그리고 노교통 3명만이 살아남는다. 이에 반마치 가즈야는 격노하여 임천행에게 모습을 드러내게 하려고 산적 소굴에 있는 이들을 모두 학살한다. 그 중 천신만고 끝에 산적 중 넷째만 살아남아 이 일을 호아산에서 임천행에게 알리고 복수하겠다고 결심한다. 일본인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 산적 소굴에 가자 끔찍한 광경에 통탄을 금하지 못하였고, 반드시 일본 군인을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호아산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과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백성들은 어떻게 될까?더 보기